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활동으로 취업까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대학생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회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실무자 특강, 1대 1 인터뷰,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필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서포터즈로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3명은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실제로 이 회사 대학생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한 이나영씨는 올해 하반기 공채로 입사했다. 이나영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희망 직무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기업 역시 서포터즈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에 지원한 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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