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 '윌'의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바꿔 28일 출시했다. '윌'은 2000년 발매 이후 단일브랜드로 국내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는 발효유 제품으로 연간 2500억원 어치 이상이 팔려나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Happy new year 2012, 건강한 한해 되세요'라는 신년인사 메시지를 담은 이 제품은 2012년 설날까지 약 한달 간 한정 생산된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시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한 해 동안 '윌'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과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자는 바램을 담았다"며 "발효유 시장 No.1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계속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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