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구글플러스 사용자가 6200만명이며 하루 62만5000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런은 27일(현지시간) 구글플러스 프로필 페이지에 "휴일과 TV광고, 안드로이드4 사인 등이 겹친 효과로 보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지금까지 구글이 구글플러스의 공식적 이용자 수를 밝힌 것은 레리 페이지가 애널리스트와의 컨퍼런스 콜에서 밝힌 4000만명이다앨런은 과거에도 소셜 네트워크 성장에 대한 예측을 해 왔으며 특히 구글플러스에 대해 주목해 왔다. 앨런은 또 "2012년 2월 25일까지는 1억명을 돌파할 것이며 8월 3일에는 2억명, 내년 이맘 때는 3억명에 가까운 사용자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앨런은 6200만명 중 액티브 유저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이와관련 네트워크 통계회사 익스페리언 히트와이즈(Experian Hitwise)는 "주말인 12월 17일 구글플러스에 방문한 주간 총 히트 수는 940만"이라고 밝혔다. 이는 11월의 720만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백재현 기자 itbri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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