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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이 지난 25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있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대본 연습을 마친 뒤, 무녀 연우 역을 맡은 한가인은 “대본이 너무 재밌고 느낌이 좋다. 연우의 캐릭터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고, 왕세자 이훤 역의 김수현은 “첫 사극 도전이니 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 즐겁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무녀 월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 <해를 품은 달>은 내년 1월 4일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hr/>
-SBS <패션왕>도 첫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이루어진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 등이 참여했다.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의 이선미, 김기호 작가가 집필하고, SBS <자명고>를 선보였던 이명우 감독이 연출하는 이번 드라마는 내년 3월초 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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