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순쌀 고추장 탄소성적표시 인증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식품 기업인 신송식품은 장류업계 최초로 고추장에 '탄소성적표지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한 제품의 생산 및 유통, 소비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 배출량을 라벨형태로 제품에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탄소성적표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순(純)쌀로 빚은 고추장'(2kg)이다. '순(純)쌀로 빚은 고추장'은 100% 국산 쌀, 프락토 올리고당 등을 사용해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내는 요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신송식품의 모든 고추장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았다.신송식품 관계자는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행하는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이 녹색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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