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의 차이니즈 캐쥬얼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가 차이나팩토리의 맛과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조언해줄 VIP 모니터요원 '테이스티클럽(Tasty club)' 4기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시식 모니터요원단은 내년 한 해 동안 신메뉴 시식회,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차이나팩토리의 신메뉴와 서비스를 접한 뒤 조언을 해주는 한편 차이나팩토리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활동 자격은 내년 12월까지이며 테이스티클럽 멤버에게는 월 1회 동반 1인 포함, 차이나팩토리 무료 식사권과 VIP 시식회 참석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월 7일까지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차이나팩토리는 지난 2009년부터 테이스티클럽 제도를 실시, 고객의 조언을 메뉴와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왔다. '마늘 브로컬리 볶음' 메뉴의 경우 중식 특유의 느끼함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마늘, 브로컬리 등의 야채를 추가한 레시피를 새로 개발하기도 했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테이스티 클럽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 메뉴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테이스티 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의견을 더욱 신속하게 반영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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