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성북구청 종무식 모습.<br />
또 직원들의 시 낭송과 장기자랑이 펼쳐진다.성북구청은 건물 중앙부가 2층부터 12층까지 뚫려있는데 직원과 민원인들은 각 층 복도에서 아래쪽으로 2층 민원홀을 내려다보며 이색 종무식을 함께 관람하고 즐기게 된다.이 밖에도 음악회 시작에 앞서 각 층에서 직원들이 자신들의 소망을 적어 넣은 종이비행기를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일제히 2층 주 무대로 날려 보내 장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성북구는 연말 구청을 찾은 주민과 직원들에게 마음의 작은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이같이 음악이 있는 이색 송년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행정지원과(☎920-30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