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질문을 네이버 '지식iN'에 올리면 직접 답변을 제공하는 '지식파트너社'가 100곳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오픈한 지식파트너 서비스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안철수연구소, YG엔터테인먼트, 비씨카드, 외교통상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메트로, 이마트, 아모레퍼시픽, 삼성에버랜드, 하나투어 등과도 신규 제휴를 맺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참여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고 NHN은 설명했다.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은 "최근 산업별 주요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등 지식파트너 확대에 따라 지식iN 답변의 질 향상 및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향후 계속해서 이용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요 기업 및 단체를 지식파트너로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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