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9일, 주덕서 출발 청주, 오송, 조치원, 서대전 거쳐 크루즈 여행…등반, 올레길 등 선택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념해 코레일서 제주 특별 기자여행을 마련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는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여행하는 ‘제주문화탐방 특별열차’가 내년 1월 7~9일까지 1박3일 일정으로 운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관광상품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해 일상생활에서 체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게 꾸며졌다. 여행일정은 제주도를 여행한 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해 등산코스(한라산 등반), 올레길 트레킹 코스, 제주도 관광코스의 3가지 중 원하는 여행코스를 선택하면 된다.이 열차는 7일 새벽 4시쯤 주덕역을 출발해 청주, 오송, 조치원, 서대전역(6시쯤)을 지나 8시쯤 목포역 도착 후,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2만 7000t급 크루즈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도에 도착한다.참가신청은 청주역(043-236-8315), 오송역(043-231-4542), 조치원역(041-867-3493), 서대전역(042-259-2265), 대전역(042-253-7960)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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