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식품전문기업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최근 길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기 힘들어 진 것과 관련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케이크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즉석에서 캐롤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CM송인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흥겨운 비트로 노브레인이 부른 락버전과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차분한 재즈스타일, 좋은 경쾌한 전자 음악 느낌의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어플리케이션으로 매장 주위를 날아다니는 시크릿 케이크를 잡는 ‘캐치! 시크릿 케익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것. 매주 100점(1개당 10점)이 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시크릿 케이크의 크리스마스 버전 ‘메리 시크릿’ 케이크를 선물한다. 한편 파리바게뜨의 스마트한 마케팅은 2011 스마트앱어워드 ‘생활편의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전달해온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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