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회 만들기, 환경보전, 문화·체육진흥 등 7개 분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단체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월5일부터 12일까지 구정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사업을 공모한다. 대상 사업은 ▲국가 안보와 보훈의식 제고 ▲문화·체육 진흥 ▲사회봉사활동 ▲투명사회 만들기 ▲환경보전과 선진 교통문화 ▲구민 복지와 공동체 의식 함양 ▲기타(구정 시책사업) 등 7개 유형의 공익 활동 분야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직접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인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영등포구에 소재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전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단체로써 사업정산서 미제출 단체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지원사업 신청서, 단체 자기소개서, 사업계획서, 2011년 실적평가보고서, 비영리 민간단체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영등포구 당산로 123)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 3월 중에 열리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노병주 자치행정과장은 “행복중심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2670-31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