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경부, 실물경제 비상대책본부 구성계획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실물경제 비상대책본부가 가동된다.지식경제부는 19일 오후 1시15분 홍석우 장관 주재로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갖고, 김 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산업, 수출, 에너지, 등 실물경제 충격 가능성을 점검했다.지경부는 이번 사태가 우리기업이 진출한 개성공단을 포함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 모니터링 하고, 신속 대응을 위해 기존의 실물경제동향 점검 태스크포스(TF)를 '비상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윤상직 제 1차관이 본부장을 맡고 김경원 산업경제실장이 총괄반장을 맡게 되며, 업종별 대응반, 중소기업반, 무역투자반, 에너지 자원반, 대외협력반으로 구성된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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