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함에 따라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박원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박 시장과 김상범 행정1, 문승국 행정2, 김형주 정무부시장, 최항도 기획조정실장,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이정관 복진건강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긴급 간부회의에서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체제 변화 등에 대비한 서울시 대응책을 논의했다.특히 서울시는 이날 전 시 본청과 사업소, 25개 자치구 공무원들의 비상체제를 가동, 흐트러짐 없이 근무에 임하도록 지시했다.이와 함께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생활용품 사재기 등에 대한 대비책도 논의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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