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돈가스 전쟁..이번에는 '컬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인기 개그듀오 컬투가 1등 홈쇼핑 GS샵을 통해 홈쇼핑 돈가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GS샵은 20일 오후 6시 40분에 '컬투 진정한 돈가스'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 현재 홈쇼핑 돈가스 시장은 롯데가 최초로 김병만 '달인돈가스'를 선보인데 이어 현대가 '정형돈 도니도니 돈까스'를, 지난주 CJ가 '에드워드 권 코코넛 돈가스'로 가세하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GS샵이 선보이는 '컬투 진정한 돈가스'의 최대 경쟁력은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만든 국내 1위 돈육브랜드 '선진포크'의 통등심이다. '선진'이 38년의 노하우로 직접 기른 돼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우수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다. 습식 생빵가루 등 엄선된 재료만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두툼하면서 부드러운 일본식 돈가스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구성도 역대 홈쇼핑에서 선보인 돈가스 가운데 가장 푸짐하다. 기본 '등심돈가스 10팩(220g/팩')외에 '치즈돈가스 2팩(220g/팩)', '피자돈가스 2팩(220g/팩)'등을 추가 해 총 14팩(28인분)을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 특제소스 1병(36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대원 GS샵 식품팀MD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돈가스는 가정간편식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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