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18일 전 세계 스노우보더들의 축제 'WORLD SNOWBOARD DAY 2011' 개최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세계적인 스노우보드인들의 축제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오는 18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전 세계 38개국 200여 곳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WORLD SNOWBOARD DAY 2011'이 개최되는 것.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는 모든 연령의 초보 스노우보더부터 프로 선수들 모두 함께하는 스노우보드인들의 축제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노우보드컬처와 함께 스노우보딩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국제 스노우보드 연맹, 스노우보드 브랜드, 스노우 스쿨, 리조트, 샵, 협회, 클럽, 환경단체. 그리고 라이더까지 스노우보드에 관련된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는 보드의 메카 휘닉스파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다. 이미 북미, 유럽권, 일본과 중국에선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이번 행사는 스노우보더들의 기술과 라이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행사 당일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라이더들이 함께하는 스노우보드 퍼포먼스와 데몬쇼, 스노보더들의 화려한 기술이 펼쳐질 지빙 페스티벌 등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이밖에 리프트 40% 할인행사를 비롯해 모든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주사위게임, 눈 위에서 단체 줄넘기 등의 다양한 게임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다. (1588-2828, www.pp.co.kr)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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