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다. 조선업 침체에도 대형 조선사는 견조한 수주 및 현금흐름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오선 9시18분 현대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4%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삼성중공업도 2.30% 오른 2만8950원, 대우조선해양은 0.19% 오름폭을 기록중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글로벌 조선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3사가 조선 외 다른 사업부문을 확장, 수주와 현금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꼽았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