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926 정거장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강남구 역삼동 650 일대 926정거장 주변이 신규 역세권 기능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서울시는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청장이 결정요청한 이같은 내용의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해당 구역은 신규 지하철인 9호선의 연장선으로 2014년에 개통 예정인 926정거장의 주변지역이다. 공항과의 접근성이 높고 차병원사거리를 중심으로 의료시설 등이 밀집돼 있다. 신규 지하철역 입지에 따라 역주변지역에 대한 중심성 강화를 위해 상업·업무기능과 지역내 특화기능인 의료·관광·숙박기능에 대한 권장용도계획을 수립했다.경관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철출입구를 개설하고 보도를 순수한 시민 보행공간으로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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