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법륜스님은 14일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젊은이들은 고인의 도전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법륜스님은 이날 오후 10시경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박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꿈도 꿀 수 없었던 철강 산업을 시작하고 추진한 것은 도전하는 한국 사람의 기상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고인 같은 분들 덕분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고, 우리는 이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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