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제회, 공공기관 청렴도 최고등급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김정기)가 지난 1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공직유관단체 임원선임기관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관 유형별 청렴도 최고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종합청렴도 9.10점으로 조사대상 35개 기관의 평균 8.51점보다 0.59점이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패지수 투명성지수 책임감지수 등을 측정한 외부청렴도 조사에서는 35개 대상기관 평균 8.99점보다 0.46점이 높은 9.45점,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도 기관 평균 7.46점보다 0.90점이 높은 8.36점을 받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성과를 투명 윤리경영을 최고의 기업 가치로 삼아 꾸준히 내부 혁신을 단행해 왔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회원들은 물론, 더 나아가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 그리고 상생의 기업문화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백종민 기자 cinqang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