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버스정류장서 폭탄..10여명 사상자 발생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벨기에 남부 리에주시 도심에서 13일 폭탄이 터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벨가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벨가 통신 등에 따르면, 몇 명의 남성이 버스정류장에 폭발물과 수류탄 등을 던졌으며 폭발물을 던진 사람 가운데 1명도 숨졌다.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을 차단한 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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