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한남대 총장, 저녁에 도서관 간 이유

기말고사, 시험공부 하는 학생들에게 사탕 나눠줘…“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12일 중앙도서관을 찾아 기말고사와 취업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도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김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12일 오후 7시30분 교내 중앙도서관을 찾아 기말고사와 취업시험준비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줬다.이날의 깜짝이벤트는 기말고사와 취업시험준비에 열심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점퍼차림으로 사탕바구니를 들고 도서관에 나타난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한주먹씩 사탕을 나눠주면서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격려했다.학생들은 김 총장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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