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양말 굴욕…'헐렁한 양말이 쭉~'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원더걸스 소희가 양말 굴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원더걸스가 출연, 출연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입담을 펼쳤다.이날 김태균은 소희에게 "소희 양 인기 많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소희는 "제가 말이 없어서 잘 안 다가온다"고 답했다.이어 신동엽이 "사석에서도 말이 없냐. 친구들끼리 있어도?"라고 물었고 소희는 "전 되게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이때 정찬우는 "소희 씨 얘기하는 데 양말이 왜 이렇게 나왔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발에 비해 너무 헐렁한 양말이 눈에 띄었던 것.
부끄러운 듯 웃는 소희에게 정찬우는 "이거 뭐냐. 왜 이러는 거냐"며 더욱 잡아당기며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결국 이날 소희는 양말 덕분에 "재밌는 사람 인정"이라는 훈훈한 자막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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