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천안, 아산, 용인시청에 20㎏ 백미 총 7000포대를 기탁했다.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13일 아산시청 및 천안시청에서 복기왕 시장과 성무용 시장에게 조수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갖고 각각 3000포대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15일에도 조수인 사장이 용인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00포대를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하는 쌀은 총 140톤으로 4.5톤 대형 트럭 30여대 분량에 해당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아산과 천안, 용인 등 사업장이 위치한 3개 지역의 농민들이 재배한 지역 대표 농산물을 기증품으로 선정했다. 이 쌀은 천안, 아산, 기흥 소재 저소득층 7000여 가정에 골고루 전달된다.한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각 인사팀, 제조팀 등 각 부서별로 지난 5일부터 '천사체험 33'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소재 33개 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산타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아동들과 뜻 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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