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G 서러움…'큰일났어, 통화가 안돼'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유재석이 2G 휴대폰 사용자의 서러움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홍콩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민정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 인사를 하기 위해 홍콩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인 멤버들은 송지효를 제외하고는 홍콩 방문이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때 MC 유재석은 "그나저나 나랑 종국이는 큰일났다"며 "홍콩에서는 2G 휴대폰으로는 통화가 불가능하다"고 호소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2G 쓰시다니 정말 검소" "그래도 2G가 좋긴 좋아요" "완전 귀여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중화권 톱스타 성룡으로부터 "24시간 구룡의 전설을 파헤쳐라"는 미션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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