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72)이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1)으로부터 은행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청탁 외에 경제부처 고위공무원의 인사 청탁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KBS는 12일 9시 뉴스를 통해 "수사 과정에서 관련 진술이 나왔고, 인사를 청탁한 일부 인사는 실제로 원하는 자리에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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