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삼립식품 사장, ''호빵'으로 실천하는 봉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삼립식품은 조상호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동작구 대방동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호빵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호빵 나눔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삼립식품이 12일 서울 대방동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호빵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삼립식품 조상호 사장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조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사단법인 기아대책이 위탁운영하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00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와 호빵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저소득 가정 30곳과 거동이 불편해 미처 복지관을 찾지 못한 45곳의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도시락과 호빵·이불 등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삼립식품 관계자는 “술자리 송년회보다 봉사활동을 통한 송년 행사를 진행하니 임직원들의 호응도 좋다”며 “삼립식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매월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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