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밴드 부활 출신의 가수 박완규가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혀 화제다.박완규는 11일 방송에서 탈락한 가수 인순이 대신 오는 18일 방송부터 '나는 가수다'에 전격 합류한다. 이에 박완규는 11일 방송에서 "이렇게 도전적인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 칼이 통한다면 쓸어버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박완규는 "만약 내 칼이 잘 갈아져있지 않은 칼이라면 곧 부러질 것"이라며 "꼴등만 안하면 좋겠다"고 겸손한 마음도 드러냈다. 또한 박완규는 "이제 다음 주면 본격적으로 무대에 나온다. 떨리지는 않다"라며 "순위보다는 노래를 위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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