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측정치 75웨클 이상인 음암면, 해미면, 고북면, 수석동 등 22개 마을주민 9300여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산 공군20전비소음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구본웅)가 소음피해 관련 2차 소송에 나선다.12일 서산 공군20전비소음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소음측정치가 75웨클 이상 지역인 서산시 음암면, 해미면, 고북면, 수석동 등 22개 마을 9300여 주민들이 참여한다.피해배상청구액은 1차 소송 서류접수 직후인 지난해 12월부터 2차 소송 판결 때까지로 개인별로 월 3만~6만원이다. 구본웅 서산 공군20전비소음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15일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서류를 접수하고 16일엔 해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소음피해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송계획 설명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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