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5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닷새째 자금이 빠졌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1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720억원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390억원이 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130억원 감소한 103조924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890억원이 나가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4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350억원 감소한 90조81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조2340억원 줄어든 317조648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6990억원 감소한 301조321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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