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국내 공급사인 SGA는 오는 14일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11 Embedded Solution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로드맵 뿐만 아니라 POS, DID, KIOSK 등과 같은 각종 기기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이슈와 대응전략이 소개된다. SGA는 이러한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임베디드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보안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SGA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 서버보안솔루션이나 사전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윈도 임베디드 OS와 함께 구성해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GA는 고객사 및 협력사, 임베디드 OS 개발자를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2001년 MS의 공식 임베디드 OS 협력사로 선정된 이래로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윈도 콤팩트 7’, ‘윈도 포스레디7’ 등과 같은 신제품이 출시됐다.은유진 SGA 대표는 "윈도 임베디드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사업임과 동시에 통합보안에 기반해 종합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10년 넘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공급해오면서 확보한 유통채널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보안사업과의 결합을 통해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세미나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070-7308-9350)로 하면 된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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