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위임사무, 국정 주요 시책 성과 3억2500만원 받아…클린도시 평가서도 우수기관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해 국가위임사무와 국정 주요 시책 등 정부시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 5개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이 평가로 대전시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는데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최고 금액인 3억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가 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 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환류를 통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정책의 연속성을 이끌기위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중앙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40개 시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평가, 대전시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한편 대전시는 중점과제분야에서 ‘e-행복한 인터넷 세상’ 사이버질서 지키기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사회복지·환경산림·안전관리분야에서 1등급, 일반행정·보건위생·지역경제분야 등에서 2등급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 박 청장은 클린도시 종합평가 우수기관 및 전국 보건사업 우수기관에 뽑혀 1억18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지식행정우수기관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국정시책 등 종합적 지방행정 추진력이 대전시에서 가장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구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제공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영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