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5일 장외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6일 공모 예정인 심장충격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1만4750원(+0.34%)으로 사흘연속 상승했다. 오는 7일 공모 예정인 기어 및 커빅커플링 제조업체 서암기계공업과 이달 14일 공모 예정인 체인화 편의점 업체 GS리테일은 각각 4050원(-2.41%), 2만3500원(-2.08%)으로 하락했다.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기업 뉴로스가 1만100원(+1.00%)으로 하락 후 12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심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1100원(-0.89%)으로 이틀 쉬고 다시 내려 1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4500원(+0.76%)으로 상승 전환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각각 5만7500원(+0.88%), 1만5050원(+7.12%)으로 6일, 3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7만3000원(+1.76%), 11만9500원(+0.50%)으로 상승했다.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1만900원(+2.83%)으로 사흘연속 올랐다.금융 관련주로는 증권 담보대출 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1만1100원(+0.45%), 1190원(+8.18%)으로 상승했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증권사 IBK투자증권은 각각 8550원(-0.58%), 3500원(-2.78%) 하락하며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그밖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체육복표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1만6500원(-2.37%), 8650원(-1.70%)으로 내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4만3500원(+2.35%), 2만5250원(+1.0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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