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 2년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검색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는데….마이크로소프트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검색사이트 '빙(Bing)'은 최근 올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스포츠 스타 1위가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2위가 우즈라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클릭 횟수나 점유율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샤라포바가 우즈보다 4%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샤라포바에 이어 우즈, 서리나 윌리엄스(미국), 미식축구선수 브렛 파브(미국)의 순이었다.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4위 샤라포바 역시 투어 대회 단식에서는 두 차례 우승했지만 메이저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해 섹시한 미모가 인기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WTA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5위에 올라 이채. 바로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연인으로도 유명한 선수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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