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아나운서 출신
성경환 서울시 교통방송본부장 내정자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임기가 만료되는 서울시교통방송본부장 공모 결과 MBC 아카데미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성경환(남. 56)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성경환 교통방송본부장 내정자는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언론홍보전공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MBC에 26년간 근무하면서 아나운서국 차장과 부장, 국장을 지냈다. 교통방송본부장은 교통정보 제공,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 및 약 160명이 근무하는 교통방송(TBS) 운영을 총괄한다.성 내정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8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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