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유진의 매끈한 피부, 박한별의 S라인, 최정윤의 작은 동안 얼굴, 오지은의 V라인 유지 비결 공개
작고 어려 보이는 얼굴이 미모의 기준이 된 요즘이다. 외적으로 보기 좋다는 의미에서 빈번하게 동원되는 것이 '동안 외모'. 그러나 한편으로는 건강과 결부되는 문제기도 하다. 타고나는 것에 더해 혈액순환, 건강한 식습관, 적당한 운동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 건강한 생활이 보다 밝고 건강하며, 앳된 외모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관심만큼이나 비결도 다양하다. 그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 연예인들까지 즐겨 찾고 있는 골기테라피 '약손명가'에서 유진, 박한별, 최정윤, 오지은 4명의 셀러브리티를 통해 동안 비법이 소개된 책 '동안 시크릿(이병철·김현숙 공저, 페이퍼북 출판)'을 출간했다. 최정윤의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얼굴, 오지은의 날렵하고 갸름한 V라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진의 탱탱한 피부, 박한별의 섹시하고 건강한 S라인 몸매의 비결을 소개한다. 이들의 한결 같은 비결은 '골기테라피', 유진의 경우 "골기테라피는 뼈에 자극이 전해져 와 다소 아프긴 하다. 그러나 개운하고 시원했다. 쌓인 피로가 극적으로 풀리는 것 같더라"고 소개하고 있다.
건강하고 월등한 몸매 비율을 가진 박한별은 "어린 시절 무용으로 인해 발달된 다리 근육이 오랜 콤플렉스였다. 골기테라피가 몸매 교정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배우 최정윤의 경우는 “배우는 배역에 따라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야 하지만 유독 꺼리는 스타일이 있다. 나는 짧은 치마를 입지 않는다. 워낙 부종이 심한 체질인 게 문제다. 이 고민을 골기테라피가 해소해줬다”고 전한다. 저자는 “셀프 골기 테라피로 인해 수술 없이도 셀러브리티들처럼 원하는 얼굴과 몸매를 스스로 디자인이 가능하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관리 방법 가운데 자신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하루에 3가지, 3분, 3주만 투자해보라. 3주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더불어 “여성들은 대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나 열심히 자신을 믿고 노력만 한다면 누구나 예뻐질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인다.※골기테라피란? 한국 ㈜약손명가의 현 대표인 이병철이 창시한 골기요법(骨氣療法)을 건강미용 개념의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만든 신개념 테라피다. 기존의 경락 마사지와 카이로프랙틱과는 원리와 테크닉에 있어서 차별화되는 한국 고유의 테라피라 할 수 있다.원리는 피부를 통해 뼈까지 자극을 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 이러한 골기 테라피가 아름다운 얼굴형과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다는 건 수많은 고객들의 체험사례로 입증되어 왔다. 약손명가는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골기테라피를 개발·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건강미용 프로그램은 일본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 약손명가는 일본 방송사로부터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스테틱으로 알려져 있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타일부 박지선 기자 sun072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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