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달러짜리 정기예금을 들면 해외골프회원권을 가질 수 있는 상품이 있다. 필리핀 클락의 로얄가든골프장(사진ㆍwww.rgcc.kr)이다. 제휴 은행에 미화 5만 달러를 본인 명의로 예치하면 골프장 회원권을 준다.2년에 36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항공권(항공 바우처)과 숙박권(호텔 바우처), 32회 무료 라운드권(그린 바우처)을 주는 파격적인 대우다. 회원은 물론 무제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예금에서 나오는 이자가 연회비로 사용된다. 각 바우처는 무기명으로 회원이 서명만 하면 누구에게나 양도할 수 있다. 골프여행상품으로 환산하면 1인당 100만원으로 첫 해에만 16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년 차에는 혜택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로얄가든골프장은 18홀 규모로, 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얄호텔이 12월에 완공된다.조명까지 설치돼 있어 야간라운드도 가능하다.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루이시따골프장과의 제휴, 18홀 추가 증설, 특급호텔, 워터파크, 수상레저 시설, 풀빌라 등을 추가로 개발해 수익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공항에서 15분 거리, 인천공항에서 매일 직항이 연결된다. 070-8701-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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