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베니건스가 12월 한 달 동안 각종 연말 모임의 회식비로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베니건스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6인 이상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매장 당 한 팀씩 추첨해 베니건스 회식권 20만원을 제공한다. 모두 96팀에게 행운의 모임 지원비 혜택이 돌아가며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베니건스 매장에서 추첨이 진행된다.모임 지원비 혜택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6인 이상 예약 방문 시 무제한 맥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고객에게는 베니건스 12월 추천와인 ‘얄리 까르베네 쇼비뇽’을 반값에(1만85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경일 마케팅팀장은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경제적으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즐거운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직장 동료들과 연말 회식, 친구들과의 송년회, 가족 연인과의 연말 모임 등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베니건스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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