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대상을 수상한 아몰레드를 이용해 제작한 '무드 접시'
아몰레드가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으며, 풍부한 색표현력으로 미래형 주방식기, 스마트 카드 등 세련된 디자인 제품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재탄생한 것이다.‘Mood Dish’는 OLED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문양이 변화하도록 디자인한 접시로 OLED의 얇고 가벼우면서도 자연색에 가까운 색재현성이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때와 장소, 활용도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을 바꿀 수 있으며, 형광등 대신 주방용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밖에도 장려상을 수상한 ‘휘는 디스플레이 카드(Flexible Display Card)’는 한도가 초과되면 결재 단말기가 인식할 수 없는 형태로 휘어지는 기능을 지녔다. 또 자동차 전면 유리창의 시야 사각지대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제작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파노라마 윈도우 디스플레이(Panorama Window Display)’, 모바일 USIM칩이 내장돼 언제 어디서나 결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쇼핑 시 할인혜택이 가장 큰 카드를 자동 선별해주는 '스마트 머니 클립(Smart Money Clip)’등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이번 OLED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SADI 등 국내 대학(원)생과 아트센터 칼리지 오프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등 해외 우수 대학(원)생 등 총 72개 대학 652명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22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신사옥에서 열린'제 3회 OLED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보다 1.5배 증가한 총 400여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10월부터 사내 연구원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예선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을 비롯해 네티즌 상 7팀과 기술아이디어상 3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samsungsmd.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