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김장 담그기하면서 버무리 김장을 새마을부녀회원에게 먹여주고 있다.
한편 양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찬현)에서는 25일 양천공원에서 양천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인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새마을부녀회 관계자 1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 중 90명은 지난 8월 지역내 홀몸어르신들과 ‘새마을며느리 일촌결연’을 맺은 새마을 며느리들이다. 이 날 새마을며느리들은 총 3000포기 김장을 담가 새마을며느리 일촌결연 대상 홀몸 어르신과 무의탁 어르신 300가구에게 전달한다.김영주 여성복지과장은 “새마을며느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께서 가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한편 양천구는 24~25일 오전 10~오후 6시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순천시 보령시 강화군 청양군 논산시 영월군 등 양천구 자매결연단체가 참여, 해당지역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고 신선한 김장용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