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펜싱 선수 남현희와 사이클 선수 공효석이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현희와 공효석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플뢰레 은메달리스트 남현희는 뛰어난 실력과 눈에 띄는 외모로 큰 인기를 얻은 펜싱계 최고 스타. 또 5살 연하 남편 공효석은 금산군청 소속으로 산악사이클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사이클 선수다. 한편 이날 결혼식 후 남현희 공효석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6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성남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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