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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송중기의 성균관대 앵커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 중인 송중기의 대학생 앵커로 활동했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은 성균관대 재학 시절 방송반 앵커로 활동했던 송중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오목조목 잘생긴 이목구비와 훈훈한 포스는 지금과 다를 바 없다. 수수한 차림새에도 빛나는 외모도 외모지만 앵커다운 포스를 풍기며 정직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뉴스를 진행해나가는 모습이 사뭇 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대 킹카였구나" "얼짱 꽃미남" "어쩜 이렇게 훈훈한가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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