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2011 하반기 소자본 창업 강좌 성황리 개최...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창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강좌'를 열었다.특히 소자본 창업강좌가 열린 용산구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20일 개소한 이래 현재 15개 업체가 입주, 창업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이번 소자본 창업강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용산구 상공회의 지원을 받아 ▲자금과 보증제도 ▲아이템 선정과 창업 트랜드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창업세무와 4대 보험관리 ▲사업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띈 강의가 이어졌다.
창업강좌
특히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예정자의 창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80여명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창업 강좌에 참석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을 보니 구민들의 창업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취업과 창업 지원 정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교육을 마친 한 주민은 “평소에 알고 싶었던 창업 절차와 소상공인 자금지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게 돼 창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산구는 창업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과 창업 자금 제공, 업자 등록후 3개월 이내에 자금을 신청할 경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8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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