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아이폰용 'New iPlustar' 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사장 노치용)이 아이폰용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인 'New iPlusta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ew iPlustar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사용편의성과 정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시간 알림 기능을 탑재해 목표가 도달, 주문체결 등 주요사항 발생 시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국내외 장 마감 후 주요지수 정보를 요약 제공하여 App을 실행하지 않고도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지수 변동내역을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수를 계기판 형태로 표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계좌정보를 막대·원 차트 등으로 제공해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주문버튼을 하단에 고정 배치해 어느 화면에서든 주문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며 1회 로그인 후 재실행 시 시세전용으로 자동 접속되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거래대상 상품도 기존 주식 외에 ELW, 선물옵션까지 확대했다.KB투자증권 관계자는 "기능이 더욱 개선된 New iPlustar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며 "기존 사용자들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분간 기존 iPlustar와는 별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안드로이드용 iPlustar의 업그레이드도 개발 중으로 조만간 오픈 할 예정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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