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작가 이외수의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3일 오후 3시42분 기준, 100만을 넘어섰다. 이날 이외수는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과 글,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며 꾸준히 화제의 중심에 서 왔다. 본인 또한 100만 돌파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트위터리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팔로워 숫자가 100만을 돌파하자 이외수는 "마침내 팔로워 100만을 넘어섰습니다. 좋은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소외된 분들과 약자의 편이 되겠습니다. 날마다 100만 팔로워들의 기쁨과 행복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증샷과 함께 "100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숫자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해 유익하게 쓰여질 수 있기를 빕니다"라며 자축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외수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하모니카를 불며 자축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곁의 지인들 또한 다과상을 앞에 두고 함께 기뻐하는 풍경. 이외수는 매우 유쾌한 듯 연신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이외수 작가의 트위터 팔로워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최초래요" "트위터 대통령 등극하셨습니다" "엄청나군요" "웬만한 언론의 영향력과 비슷할 거 같아요"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등 놀라움을 드러낸 동시에 축하의 메시지들을 쏟아냈다. 한편 국내 팔로워수가 많은 트위터들을 살펴보면 4일 기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트위터가 팔로워수 81만을 넘었으며 김연아 선수가 약 40만명, 기업인으로는 이찬진이 팔로워수 약 16만 명으로 가장 많다. 해외 스타로는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약1500만 명의 팔로워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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