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주거학회(회장 강순주)는 4일 오후 2시 성남 분당구 정자동 본사에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주거유형 개발’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박사가 ‘100세 시대-주거의 도전과 기회’, 최정신 가톨릭대 교수가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쉐어형 주택사례-코하우징’, 조성학 LH 부장이 ‘인구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공동주택 설계 대응방안’을 각각 발표한다.주제 발표에 이어 인구사회구조의 변화 특성과 새로운 주택유형 개발 방향에 대해 에 대해 주택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주택 전문가와 학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양기관은 앞으로 합동세미나를 정례화화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구성원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주택유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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