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의 10월 구매관리지수(PMI)가 50.4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중국 통계청과 물류구매협회(CFLP)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51.2를 기록했던 9월에 비해 0.8포인트 떨어지면서 3개월 만에 하락반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에도 못 미쳤다. 월가에서는 10월 PMI가 51.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지수는 49를 기록해 기준점을 밑돌았던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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