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이 31일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대중공업-서울아산병원, 의료용 로봇.기기 공동 연구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중공업은 31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로봇 및 의료기기 공동 연구를 주 내용으로 하는 ‘현대중공업-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년 초부터 서울아산병원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현대중공업 기술진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등 3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연구실을 설립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밀접한 협동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이 31일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대중공업-서울아산병원 의료용 로봇.기기 공동 연구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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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청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의료전문 교수진을 구성해 자문을 구하는 한편, 각종 관련 학술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료로봇 및 의료기기 공동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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