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승승장구>의 새 MC로 탁재훈이 합류한다. <승승장구>의 박지영 PD는 <10 아시아>에 “탁재훈을 새로운 MC로 기용했다. 탁재훈의 재치와 유쾌한 진행능력이 프로그램의 약점을 보완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승승장구>는 게스트 한 명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볍지 않은 분위기로 유쾌함이 다소 부족했다. MC 탁재훈의 합류로 <승승장구>가 갖고 있는 진솔한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유쾌함을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8월부터 <승승장구>의 MC를 맡았던 DJ DOC의 정재용은 지난 27일 진행된 엄태웅 편의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사진제공. SBS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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