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토 토마토, 신메뉴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모제가 운영하는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와 오므토 다이닝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토핑이 계란 지단 속에 숨어 있는 '후아후아 치킨 탄포포 오므라이스', '후아후아 비프 탄포포 오므라이스' 2종이다.
후아후아는 보송보송이라는 뜻으로, 토핑이 위에 올라간 다른 오므라이스와는 달리 계란지단 속에 부드러운 토핑이 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과 비프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버터와 갈릭소스를 넣어 볶은 허브 볶음밥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다. 가격은 두 가지 메뉴 모두 9900원이다.오므라이스 외에 사이드 디쉬에도 새로운 메뉴가 추가됐다. 핫 윙 칩스·크리스피 비프 칩스·크리스피 새우 칩스·치킨 텐더 칩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모든 메뉴에는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한 열대뿌리 식물 카사바로 만든 카사바칩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900원부터 1만5900원까지.오모토 토마토는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는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양철주 아모제 마케팅팀팀장은 "이번 하반기 메뉴는 신메뉴 출시뿐만 아니라 기존 메뉴들도 전반적으로 재해석해 강화했다"며 "더욱 다양해지고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특히 여성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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