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15위 '뒤집기는 충분해~'

KB금융스타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 공동선두 정미희 등과 3타 차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유일한 '2승 챔프' 김하늘(23ㆍ비씨카드ㆍ사진)이 공동 15위(2언더파 70타)다.김하늘은 2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하늘코스(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정미희(22ㆍ현대하이스코)와 조윤희(29), 조아라(21ㆍ발트하임) 등 공동선두그룹(5언더파 67타)과는 3타 차, 아직은 역전 기회가 충분하다.전반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제자리걸음을 걷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10, 11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솎아내며 순식간에 2타를 줄였다. 김하늘은 그러나 이후 보기 2개를 버디 2개로 만회하는 데 그쳐 더 이상 선두와의 간격을 좁히지는 못했다.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로서는 일단 상금 2위 유소연(21ㆍ한화) 역시 공동 24위(1언더파 71타)로 부진하다는 게 다행이다. 윤슬아(25)와 이미림(21ㆍ하나은행) 등이 1타 차 공동 4위(4언더파 68타)에 있고, 심현화(22ㆍ요진건설)도 공동 6위(3언더파 69타)로 '우승사정권'이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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